done은 do 의 과거분사 형태이다.


과거분사는 형용사의 역할을 하지만, 주의해야할 점은 수동태에서도 과거분사가 사용되는데, done은 수동태 형태로 해석되지 않기도 한다는 점이다.


즉 done은 "끝난,완료된" (finished or completed) 이라는 뜻의 형용사로 보는것이 맞다. (서술적 용법으로만 사용)



The job’s nearly done. 

=> 이 경우는 수동태로 해석이 가능하다.


As soon as I’m done, I’ll give you a call.

=> 내가(I) 누구에게 '끝냄을 당해지는 것' 것인가? 그렇지 않다. '나'는 일을 끝마치는 행동의 주체이지 객체가 아니다. 즉, 이 문장은 수동태가 아니다. 


 Are you done with this magazine?

=> 여기도 마찬가지로 '나'는 이 잡지를 끝낸것이지, 잡지가 나를 끝낸 것이 아니다.



 I’ll be glad when the exams are over and done with.

=> over and done with 는 '완전히 끝난' 이라는 하나의 숙어적 표현이다. 아래와 같이 전치사 with 의 목적어를 취할 수도 있다.


I'm over and done with him.


done의 다른 뜻으로는, '충분히 익은 (cooked enough to eat)' 라는 뜻도 있다.


Is the pasta done yet?

The meat is quite done yet.


=> 즉 고기의 굽기를 설명할때 쓰는, well done , underdone 이라는 표현도 여기서 나온 것이다.

'Daily English 오늘의 영어 공부 ' 카테고리의 다른 글

content vs contents  (0) 2018.10.23
qualified opinion vs unqualified opinion  (0) 2018.07.15
[요일문제] weekend vs weekends  (0) 2018.03.15
don't patronize me  (0) 2018.02.27
toward vs towards  (0) 2018.02.27
Posted by 현문현답
,